지난 5월에 개막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NFC 박람회로 통하고 있습니다. NFC는 그동안 서울 명동에서 일부 시험 적용되었으며 각종 편의점과 프랜차이즈에서 도입, 운영하고 있으나 점점 대규모로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여수엑스포에서도 NFC의 기술이 쓰이고 있습니다. 결제부터 티켓 발급까지 폭넓은 부대시설에 NFC를 활용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도 NFC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노트북에서도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기술이기에 점점 보편화가 되어가는 것일까요? 오늘은 NFC 기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FC 기술과 일상생활의 만남"

▲ http://blog.naver.com/dmacshop 사진 출처

NFC가 어느덧 우리 생활 깊숙이 다가왔습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근거리무선통신을 뜻하는 기술로 10cm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기기간에 통신을 가능케 합니다. NFC와 유사한 기술로는 RFID(무선인식)가 있습니다. RFID는 데이터 읽기기능만 가능한데 반해 NFC는 데이터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기도 가능해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NF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스마트폰에 NFC 칩이 내장되기 시작하면서 부터인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갤럭시S2/LTE/HD LTE/노트 그리고 베가레이서, LG 옵티머스시리즈 등 최근 출시되는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NFC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5에서도 NFC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NFC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다양한 NFC 관련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위에 그림에서 보시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기능을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NFC 기능 중 가장 활용도가 높고 주목도가 받는 분야가 바로 금융분야입니다. NFC 칩에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를 내장해 지갑 기능을 대체하는 것으로, NFC로 스마트 금융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통신사들은 스마트폰에 신용카드, 멤버쉽, 쿠폰, 신분증 등을 담아 쓸 수 있는 `모바일 지갑`을 앞다퉈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은 지난 2010 6월 선보인 `스마트 월렛` 가입자가 최근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최근에는 T멤버십과 OK캐쉬백을 이용한 NFC 결제 및 할인, 적립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여수엑스포에서는 NFC 기술이 더욱 더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관람객들은 NF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입장권을 받습니다. 카드로 체크인하면 관람객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NFC태그를 이용하면 전시장을 예약할 수 있고 전시관내에서 음성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귀빈들은 디지털엑스포갤러리에 마련된 기기에 사전에 지급된 NFC 탑재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상단 갤러리에 해당 국가가 표시돼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NFC 기술과 노트북의 만남"

이렇게 편리한 기능인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노트북에도 탑재가 되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바로 HP ENVY 14 스펙터(Spectre)입니다.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HP 터치투쉐어 기능을 갖춘 첫 제품들 중 하나로, NFC 호환 스마트폰과 노트북 간에 URL을 쉐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인텔 래피드 스타트 기술로 빠른 부팅이 가능해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며 최대 9.5시간의 강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습니다. 이와 함께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고속 mSATA SSD가 최대 256GB의 용량을 지원합니다. HP의 독점 기술 HP 쿨센스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진행중인 작업에 따라 자동으로 내부 팬 설정을 조절하여 발열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NFC 기술과 노트북의 만남. 멋지지 않나요?